
김인중
교양 철학
투자를 하다보니 철학까지 오게되었다 신문을보고 모니터링하고 흐름을 파악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본질에 닿는것이 중요하다는걸 느껴 여기까지 왔다 우선 나는 남의좋은 소식을 축하했으나 한편으론 씁쓸함이 있었고 이게 이어져 내가 나쁜건가 라는 생각까지도 갔다 니체가 말한 르상티망을 경험했다 그러나 현재는 다른사람의 기쁜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로인해 나는 그사람이 무엇을가졌는지와 관계없이 내가 내 하루를 정하게 되었다 찝찝한 기분을 가지지않게되었다 나는 할수있는데 안했던걸까 못하니까 안한다고 말한걸까? 그런적이 있었던걸까? 갑자기 생각하라고 하니 잘 떠오르지는 않지만 앞으로는 안한다고 얘기하기전에 이것에대해 생각하고 얘기해야겠다 고생이 곧 깊이라는 믿음..이것은 나를 뒤돌아보게했다 나도 어쩌면 고생이 곧 깊이라는 믿음을 가지고있었는지 모르겠다 맞다 견딘것은 견딘것이지 이 자체로 우월한것이 아니다 근데 나는 내가 견딘이야기를 할때 우쭐해진 기억이 있다 다음부터 그러지말아야지 견딘것은 견딘것이다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고 말그대로 견딘것일뿐 비교대상 없이 마주해야할 나의 삶 그 공백을 견딜 자신이 없는가? 그렇지않다 나는 남과 비교하지않는다 주식을 하면서 책을 읽으면서 더더욱 그러지 않았다 그저 나를 통해 반성하고 나를 통해 나아가고 있다 이부분을 읽으며 내가 잘하고있었구나라는 위로를 받았다 이는 특히 투자에서 좋은 영향을 끼쳤다 이부분을 읽으면서 최근 올라온 포모가 조금 누그러진것같다 내가 가지지 못한 주식의 상승은 그저 다른 주식의 상승일뿐 그 무엇도 아니다 다른사람의 수익률은 다른사람의 수익률이다 그사람과 그 주식의 상승과 비교하지말자 그저 나를 돌아보고 내 포트폴리오를 주시하고 나의 투자원칙을 유지하자

초월자의 조건 : 야망은 큰데 왜 아직도 평범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