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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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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돈 버는 속도가 다르다"… EPS 증가율 미국의 3배 외 경제뉴스
2026년 01월 15일 282번째 오늘의 경제: "한국 기업, 돈 버는 속도가 다르다"… EPS 증가율 미국의 3배 외 경제뉴스 "한국 기업, 돈 버는 속도가 다르다"… EPS 증가율 미국의 3배 한국 상장사들의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무려 54%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는 미국(17%), 대만(24%)의 성장률을 압도하는 수치입니다. 특히 반도체 투톱(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이익이 100% 급증할 것으로 보이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TSMC를 제칠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조선·방산 분야의 호실적도 코스피 상승 랠리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2024~2025년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주도권 경쟁에서 고전했던 삼성전자가 2026년에 들어서며 강력한 턴어라운드를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반도체가 끌고 조선·방산이 미는 '수출 주도형 실적 장세'가 본격화된 것입니다. 다만, 개인 투자자들은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감으로 일주일 새 2,100억 원 규모의 '인버스(하락 배팅)' 투자를 감행하며 리스크 관리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유동성 장세가 아닌 실적 장세 단순히 돈이 풀려 오르는 게 아니라, 기업이 돈을 잘 벌어서 오르는 장입니다. 하지만 소수 대형주(반도체) 쏠림 현상이 심해, 지수는 오르지만 내 종목은 안 오르는 소외감이 들 수 있습니다. 증권가의 엇갈린 시선 "실적이 멱살 잡고 끌어올린다"는 낙관론과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질 때"라는 신중론이 팽팽합니다. 쿠팡 겨냥한 '플랫폼 규제'… 일자리 6,400개 증발 쇼크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을 '시장 지배적 사업자'로 지정하고, 이른바 '쿠팡형 온라인 시장'이라는 새로운 규정을 적용하려 합니다. 이에 쿠팡은 물류센터 직원 5,000여 명 일시 휴직 등 한 달 새 6,400개의 일자리를 줄이며 맞불을 놓고 있습니다. 정부는 상위 3사 점유율이 85%에 달하는 독과점 구조를 깨겠다는 입장이지만, 업계는 "재고와 물류를 직접 통제하는 혁신 모델을 낡은 잣대로 규제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문제는 단순한 국내 규제를 넘어 한미 통상 문제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자국 기업(쿠팡은 미국 상장사)에 대한 차별적 규제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큽니다. 도미노 규제 공포 이번 조치가 확정되면 네이버, 배달의민족, OTT 등 구독 모델을 가진 플랫폼 기업 전반으로 규제가 확산될 수 있습니다. 고용 한파 민간 고용의 큰 축을 담당하던 물류/유통 분야의 채용이 얼어붙으며 내수 경기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환율 미스터리, "돈을 너무 많이 풀었나 vs 수급 꼬임인가" 한국의 GDP 대비 통화량(M2) 비율이 미국의 2배를 넘어서면서, 이것이 고환율(원화 가치 하락)의 주범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한국은행은 "통화량보다는 외국인 자금 이탈 등 수급 요인이 더 크다"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시중에 돈이 너무 많이 풀리면(통화량 증가) 화폐 가치가 떨어져 환율이 오릅니다. 하지만 한은은 작년 외화 순유출액이 39배나 폭증한 점, 그리고 한미 성장률 격차와 주식시장 기대 수익률 차이로 인해 달러가 미국으로 쏠리는 현상이 환율 상승의 진짜 원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이란 정권 교체' 시사… 유가 $60-$70 들썩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시위대를 향해 "정부 기관을 점령하라"며 사실상 레짐 체인지(정권 교체)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마두로 체포까지 언급하며 강력한 개입을 시사하자, 국제유가(WTI)가 단숨에 60달러를 돌파하고 브렌트유 전망치는 70달러로 상향됐습니다. 중동의 화약고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그동안 안정세(혹은 침체)를 보이던 유가가 공급 충격 우려로 급반등하고 있습니다. 시장은 미국의 직접적인 군사 개입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월 300 줘도 안 가요"… 취업 포기 청년 70만 명 돌파 중소기업에 가면 "월 300충"이라는 조롱을 듣는 현실 속에, 그냥 쉬는 청년이 70만 명을 넘었습니다. 정부가 청년 뉴딜, 창업 지원 등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처우 격차라는 본질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실효성 논란이 큽니다. 대기업 이직률은 12%에 불과한 반면, 중소기업은 인력난에 시달립니다. 여기에 정부가 추진 중인 '주 4.5일제' 지원금(1인당 720만 원) 역시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엔 "그림의 떡"이 되어 양극화를 키운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생활비 잡기' 3대 쇼크 중간선거 승리를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꺼내 든 카드는 전형적인 포퓰리즘이자 시장 개입 정책들입니다. 월가는 이를 "자유주의 시장 경제의 근간을 흔드는 조치"라며 경악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 금리 연 10% 상한제 (Cap on Credit Card Rates) 현재 미국 평균 신용카드 금리는 약 22~25% 수준입니다. 트럼프는 이를 행정명령 혹은 의회 입법을 통해 한시적으로 연 10%로 강제 하향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은행들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고물가로 고통받는 서민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어 표심을 잡겠다는 계산입니다. 민주당 좌파(엘리자베스 워런 등)조차 "취지는 좋다"며 동조할 정도로 파격적입니다. 은행 입장에서 10% 금리로는 리스크가 큰 저신용자에게 돈을 빌려줄 수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신용점수가 낮은 서민들의 카드 발급이 전면 거절되거나 한도가 대폭 축소될 것입니다.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주요 은행과 비자(V), 마스터카드(MA)의 수익 모델에 직격탄이 됩니다. 기관투자자의 주택 매입 금지 (Ban on Institutional Home Buyers) 블랙스톤(Blackstone) 같은 거대 사모펀드나 기관들이 단독주택(Single-family homes)을 사들이는 것을 금지하겠다는 것입니다. 트럼프는 "집은 기업이 아닌 사람이 살아야 한다"며 기관들이 집값을 올리는 주범이라고 지목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기관들은 헐값에 주택을 대량 매집해 임대업을 해왔는데, 이것이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뺏고 있다는 비판을 수용한 것입니다. 주택 임대 사업을 하는 리츠(예: American Homes 4 Rent 등)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집을 팔고 싶어도 사줄 '큰 손'이 사라지면, 급매물이 쏟아질 때 가격 방어가 안 됩니다. 전문가들은 애틀랜타, 피닉스 등 기관 투자 비중이 높은 지역의 집값이 급락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정부 보증기관의 MBS(주택저당증권) 강제 매입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Fed)을 거치지 않고, 직접 통제 가능한 국책 모기지 기관(패니메이, 프레디맥)에 2,000억 달러(약 280조 원) 규모의 채권(MBS)을 매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채권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려 모기지 금리(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낮추기 위함입니다. 현재 6%가 넘는 모기지 금리를 낮춰 집을 사기 쉽게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사실상의 '양적 완화(돈 풀기)'입니다. 돈을 풀어 금리를 낮추면 겨우 잡아가던 물가가 다시 튈 수 있습니다. 중앙은행의 고유 권한인 통화 정책에 대통령이 직접 개입하는 나쁜 선례를 남기게 되어, 달러 신뢰도에 금이 갈 수 있습니다. 일본 다카이치 총리의 승부수 "조기 총선 & 엔화 약세"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내달 중의원 해산과 조기 총선을 선언했습니다. 내각 지지율이 70~80%에 달하는 기세를 몰아 단독 과반을 노립니다. 이 여파로 재정 지출 확대 기대감이 커지며 엔화 가치는 1년 6개월 만에 최저, 국채 금리는 27년 만에 최고치(연 2.185%)로 치솟았습니다. '사나에노믹스'로 불리는 다카이치의 경제 정책은 아베노믹스보다 더 공격적인 재정 지출을 특징으로 합니다. 돈을 풀어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의지가 국채 발행 증가(채권 가격 하락=금리 상승)와 엔화 약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무리 금융주 비중 축소 고려 트럼프의 '신용카드 금리 10% 제한' 정책은 비자(V), 마스터카드(MA) 및 주요 은행주(JPM, BAC)의 수익성에 치명타가 될 수 있습니다. 선거용 포퓰리즘이 실제 정책 리스크로 전이되는 구간입니다. 에너지 & 방산 주목 이란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유가를 $60~$70 레벨로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유가 하락으로 소외받았던 에너지 섹터(XLE)와, 트럼프의 강력한 군사 개입 시사로 수혜를 입을 방산주에 대한 헤지 차원의 접근이 유효해 보입니다. 변동성 관리 중간선거를 앞두고 '반시장적 정책'이 쏟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펀더멘털보다 정치 논리가 시장을 흔들 수 있으니 현금 비중을 적절히 유지하세요. 한국 경제 전망 반도체 착시 효과 경계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실적 폭발은 반갑지만, 이것이 한국 경제 전체의 체력 회복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내수(자영업, 중소기업)는 고금리와 구인난으로 무너지고 있고, 반도체만 홀로 질주하는 'K자형 양극화'가 심화될 것입니다. 환율 불안 지속 한국은행의 항변에도 불구하고, 한미 성장률 격차와 트럼프의 자국 우선주의, 그리고 일본의 엔저 정책은 원화 약세 압력을 높일 것입니다. 수출 기업엔 호재일 수 있으나, 수입 물가 상승으로 내수 소비는 더욱 위축될 가능성이 큽니다. 플랫폼 기업 리스크 쿠팡 이슈에서 보듯, 정부의 규제 칼날이 언제든 개별 기업의 주가를 훼손할 수 있습니다. 규제 산업(플랫폼, 금융)보다는 수출 주도형 제조 기업(반도체, 조선, 방산) 위주의 포트폴리오가 상대적으로 안전해 보입니다.
포모(FOMO)가 불지른 '머니 무브', 은행 떠나 증권사로 외 경제뉴스
2026년 01월 14일 281번째 오늘의 경제: 포모(FOMO)가 불지른 '머니 무브', 은행 떠나 증권사로 외 경제뉴스 포모(FOMO)가 불지른 '머니 무브', 은행 떠나 증권사로 새해 들어 단 1년 만에 증권 계좌가 매일 3만 3,000개씩 개설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은행에서 빠져나간 돈만 벌써 27조 원, 증권사 고객 예탁금 100조 원 시대가 코앞입니다. 실물이전 제도 시행 후, 수익률이 은행 대비 2배 높은 증권사(특히 한국투자증권 1위)로 자금이 쏠리고 있습니다. 반면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은 자금 유출 1위를 기록하며 비상이 걸렸습니다. 주식 등 배당소득세율이 올해부터 낮아지면서(금융투자소득세 관련 개편 영향으로 보임), 고액 자산가들의 이동이 가속화되었습니다. 시중 금리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자, 예금보다 기대수익이 2~3배 높은 IMA가 '블랙홀'처럼 자금을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단어는 IMA(Investment Management Account)입니다. 증권사가 고객 원금을 맡아 기업금융 등에 투자해 수익을 돌려주는 상품인데, 예금보다 금리가 높지만 결정적으로 '예금자보호법'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돈이 몰린다는 건, 대중의 심리가 '안전'에서 '수익(FOMO)'으로 완전히 돌아섰음을 의미합니다. "나만 뒤처질 수 없다"는 포모 증후군이 대한민국 자산 시장의 판을 흔들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일라이릴리, AI 신약 동맹... "바이오 혁명 시작" AI 대장주 엔비디아와 비만치료제/제약 대장주 일라이릴리가 손을 잡았습니다. 공동 AI 신약 연구소 설립에 10억 달러(약 1조 4천억 원) 투자. 차세대 AI 칩 '베라루빈(Verarubin)' 기반의 슈퍼컴퓨팅 활용. 완벽하게 자동화된 '휴머노이드 실험실' 구축. AI의 연속 학습 시스템을 통해 신약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써모피셔도 엔비디아 슈퍼컴을 도입했고, '템퍼스AI'는 800만 건의 환자 데이터(유전체, 병리 이미지 등)를 제약사에 판매하며 수익화에 성공했습니다. 이건 단순한 제휴가 아닙니다. 'Tech-Bio(테크바이오)'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기존 신약 개발은 '10년 걸려 1개 성공'하는 고위험 사업이었지만, AI가 후보 물질 탐색과 임상 시뮬레이션을 맡으면 이 기간과 비용이 1/10로 줄어듭니다. 특히 '휴머노이드 실험실'은 연구원이 잠자는 시간에도 로봇이 24시간 실험을 돌린다는 뜻입니다. 데이터(템퍼스) + 연산(엔비디아) + 제약 노하우(릴리)가 합쳐진 이 모델은 향후 바이오 산업의 표준이 될 것입니다. 한·일 정상회담 "과거사보다 성장사... 경제안보·공급망 협력"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아픈 과거를 딛고 새 60년을 시작하자"며 과거사 논쟁보다는 경제 안보와 과학기술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 "관계를 높은 차원으로 발전시키자"고 화답하며, 특히 공급망에 대한 깊은 논의를 언급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주의' 외교 노선과 일본 내 강경 보수파인 다카이치 총리의 이해관계가 '경제와 안보'라는 키워드에서 만났습니다. 다카이치 총리의 "공급망" 언급은 사실상 중국을 견제하는 미국의 의중과 맞닿아 있습니다. 양국 정상이 정치적 리스크(과거사)를 잠시 덮어두고, 반도체나 배터리 같은 첨단 산업 공급망에서 생존을 모색하려는 전략적 제휴로 보입니다. 환율 1,470원 돌파... 시장만 자극하고 '패배'한 정부 대책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뚫었습니다. 정부의 대책은 무력했습니다. 정부 대응: 관세청을 동원해 수출 기업의 '달러 보유'를 투기로 몰아 불법 외환거래 점검을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기업 팔 비틀기) 시장 반응: "언 발에 오줌 누기"라는 비판과 함께, 기업들은 오히려 불안감에 달러를 더 쥐고 있습니다. 장기 투자자 양도세 면제 등 수급 불균형 해소책을 썼어야 하는데, 섣부른 개입으로 정책 카드만 소진했고, 시장과의 심리 싸움에서 완패했다는 평가입니다. 환율 방어에서 가장 안 좋은 시그널은 "정부가 초조해하는 모습을 들키는 것"입니다. 현재 외환 당국의 요란한 개입은 오히려 "상황이 정말 심각하구나"라는 시그널을 주어 환투기 세력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1,470원이라는 숫자는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에 대한 외부의 의구심이 커졌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란 시위 변수 된 '스타링크', 트럼프의 '중국 때리기' 이란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는 가운데, 머스크의 위성 인터넷 '스타링크'가 태풍의 눈이 되었습니다. 이란 정부가 인터넷을 차단하고 방해 전파를 쏘고 있지만, 시위대는 스타링크를 통해 현장 참상을 전송 중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와 통화하며 무상 지원을 약속했고, "이란과 교역 시 25% 관세"를 물리겠다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관세 외에도 이란 핵심 시설 타격, 사이버 공격 등 군사적 옵션까지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스타링크가 단순한 통신망을 넘어 '전쟁 억제력'이자 '혁명의 도구'가 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전에 이어 이란 사태에서도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하고 있네요. 트럼프는 이를 명분 삼아 중국을 경제적으로 압박하는 '일석이조'의 카드를 쓰고 있습니다.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유가와 물류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구간입니다. "Fed 독립성 훼손 안 돼" 파월 수사에 공화당도 등 돌렸다 트럼프 행정부의 제롬 파월 연준(Fed) 의장 수사 압박에 대해, 여당인 공화당 내부에서도 반발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대로는 차기 의장 인준 못 해준다"라며 연준의 독립성 훼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전직 의장들과 세계 중앙은행 총재들도 파월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지시는 아니었다"며 발을 빼는 모양새입니다. 연준의 독립성 리스크가 불거지자 달러 가치는 급락했고, 투자자들은 주식/채권보다는 '금(Gold)'으로 피신하고 있습니다. 중앙은행의 생명은 '독립성'입니다. 정치권력이 금리를 좌지우지하려 한다는 의심만으로도 국가 신용도는 추락합니다. 공화당마저 반발하는 건, 이것이 미국 경제 시스템의 근간을 흔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정치적 불확실성은 당분간 금융 시장의 변동성을 키울 가장 큰 악재입니다. 마무리 AI + 바이오 = 강력한 매수 신호 엔비디아와 일라이릴리의 동맹은 '헬스케어 AI' 섹터가 올해의 주도주가 될 것임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단순 반도체를 넘어, AI가 실물 경제(신약 개발)에서 돈을 버는 단계로 진입했습니다. 관련 ETF나 밸류체인(데이터 센터, 헬스케어 데이터 기업)에 주목하세요. 지정학적 리스크 헷지 트럼프의 대중국 관세 위협, 이란 리스크, 연준 독립성 이슈는 모두 불확실성을 키웁니다. 포트폴리오에 방산주(Defense)나 금(Gold), 혹은 비트코인 같은 대체 자산을 일부 편입해 변동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 경제 전망 환율 1,470원의 공포와 기회 고환율은 수입 물가 상승으로 내수 경기를 짓누를 것입니다. 하지만 수출 기업(자동차, 조선 등)에는 실적 호재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정부의 인위적 개입 실패는 외국인 투자 자금 이탈을 부추길 수 있어 K-증시의 상단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머니 무브의 양면성 은행에서 증권사로 돈이 몰리는 건 증시 유동성 측면에서 단기 호재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기업의 펀더멘털 개선이 아닌, 단순 수급(IMA 등 고위험 상품)에 기인한 것이라면 버블 붕괴의 위험도 있습니다. 한일 협력 수혜주 이재명-다카이치 회담의 결과로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이나 공급망 관련 기업들의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될 수 있습니다.
전세대출 더 옥죈다 "세계 최고수준 가계부채 80%로 낮출 것" 외 경제뉴스
2026년 01월 13일 280번째 오늘의 경제: 전세대출 더 옥죈다 "세계 최고수준 가계부채 80%로 낮출 것" 외 경제뉴스 전세대출 더 옥죈다 "세계 최고수준 가계부채 80%로 낮출 것" 정부가 현재 국내 총생산(GDP) 대비 약 90%에 달하는 가계부채 비율을 80%대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다음 달 발표될 가계부채 대책의 핵심은 '전세대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적용'입니다. 그동안 전세대출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DSR 규제에서 제외해줬으나, 이것이 갭투자와 가계부채 증가의 주범으로 지목되었습니다.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전셋값이 뛰고, 이 전세금을 레버리지(지렛대) 삼아 집을 사는 갭투자가 여전해 집값이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투기 수요를 잡아야 한다"는 입장과 "실수요자의 주거 사다리를 걷어차는 것"이라는 반발이 팽팽합니다. 디딤돌 대출 등 정책 대출까지 규제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이 규제가 시행되면 전세 세입자가 빌릴 수 있는 돈의 한도가 대폭 줄어듭니다. 전세 수요 감소 → 전세가 하락 → 갭투자자 자금 압박 → 급매물 증가로 이어져 집값 하락의 강력한 트리거가 될 수 있습니다. 소득이 낮은 분들은 전세 구하기가 훨씬 어려워져 반전세나 월세로 밀려날 가능성이 큽니다. 전세사기·PF 부실에 주금공이 대신 갚아준 빚 '1조 돌파'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차주(빌린 사람) 대신 은행에 갚아준 빚(대위변제액)이 작년 한 해 1조 원을 넘기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전세대출 이자를 못 갚는 세입자가 급증했고, 전세 사기 피해와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까지 겹쳤기 때문입니다. 공사가 대신 갚아준 돈을 차주에게 다시 받아내야 하는데(구상권 행사), 경기가 나빠 회수율이 바닥입니다. 공공 보증 기관의 재정 건전성이 악화되면, 결국 주담대 금리 인상이나 보증료율 인상으로 이어져 일반 대출자에게 부담이 전가될 수 있습니다. 이는 금융권 전체의 리스크 관리 비용을 높이는 악재입니다. 구글-월마트 "AI 쇼핑 동맹"... 아마존에 도전장 구글이 월마트 등 20여 개 유통 기업과 손잡고 '유니버설 커머스 프로토콜(UCP)'을 개발했습니다. 생성형 AI에게 "우유 주문해줘"라고 입력하면, 쇼핑몰 앱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대화창에서 바로 결제까지 완료되는 기술입니다. 아마존이라는 거대 폐쇄형 생태계에 맞서, 구글(검색/AI)과 월마트(유통/물류)가 연합군을 형성한 것입니다. 검색 따로, 쇼핑 따로가 아니라 '검색=쇼핑'이 되는 시대입니다. 구글은 이를 통해 커머스 데이터를 확보하고, 월마트는 온라인 점유율을 획기적으로 늘릴 기회입니다. 알파벳(GOOGL)의 AI 수익화 모델이 구체화되고 있으며, 이 연합에 참여하는 쇼피파이(SHOP) 같은 솔루션 기업도 주목할 만합니다. 미 법무부, 파월 의장 수사... "호화 청사 개보수 혐의" 미국 법무부가 제롬 파월 연준(Fed) 의장을 수사 중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연준 청사 리모델링 예산을 7억 달러나 초과 집행했고, 호화 대리석과 루프톱 정원 등을 만드는 데 썼다는 것입니다. 시장은 이를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용' 카드로 봅니다. 트럼프는 취임 전부터 파월을 해임하고 싶어 했고, 이번 수사는 그 명분 쌓기라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파월은 "정치적 외풍에 맞서겠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중앙은행의 독립성이 흔들리면 시장 신뢰가 무너집니다. 파월 의장의 거취가 불투명해지면 불확실성 때문에 당분간 미국 증시와 채권 시장의 변동성이 매우 커질 것입니다. 주 52시간의 역설... 근로시간 줄였더니 생산성 더 떨어졌다 한국의 노동 생산성이 OECD 30위권에 머물며 7년째 제자리걸음입니다. 시간당 생산성은 미국의 절반 수준인데, 인건비는 일본보다 높습니다. 주 52시간제로 근로 시간은 줄었지만, 업무 효율은 오르지 않아 '고비용 저효율' 구조가 심화되었습니다. 일본조차 생산성 저하를 우려해 초과 근무 규제를 완화하려는 움직임과 대조적입니다. "중소기업 생산성을 두 배로 올리지 못하면 1인당 GDP 7만 달러 시대는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한국에서 공장을 돌릴 매력이 떨어집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국내 일자리 감소와 제조업 공동화를 가속화하는 구조적 악재입니다. 작년 실업급여 12조 역대 최대... 구직난 심각 작년 한 해 실업급여 지급액이 12조 원을 넘으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둔화로 장기 실직자가 늘었고, 최저임금 인상으로 1인당 지급액(하한액)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고용보험 가입자가 늘긴 했지만, 청년층은 줄고 60세 이상 고령층만 늘어나는 기형적인 구조입니다. 실질적인 경제 허리인 청년층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군 투입 검토" vs 이란 "즉각 보복" 이란 내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어 사망자가 2,000명에 육박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권 교체를 염두에 둔 듯, 금융 제재 강화뿐 아니라 "군 투입을 포함한 모든 선택지"를 검토 중입니다. 이란 정부는 이를 내정 간섭으로 규정하고 즉각적인 군사 보복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중동 리스크는 유가 급등과 지정학적 불안을 야기합니다. 이는 미국 방산주(Lockheed Martin 등)와 에너지 관련주에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으나, 전체 시장에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낳는 악재입니다. 중국 "저궤도 위성 20만 기 쏜다"... 우주 패권 도전 중국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저궤도 위성 20만 기 발사 계획을 제출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약 4만 기 목표)보다 5배나 많은 압도적인 물량입니다. 표면적으로는 인터넷 서비스지만, 실제로는 군사 정찰, 미사일 조기 경보, 군 통신 등 안보 목적이 큽니다. 저궤도 공간은 한정되어 있어 먼저 쏘는 사람이 임자입니다. 우주는 이제 미-중 패권 전쟁의 최전선입니다. 위성 통신, 발사체 기술을 가진 기업들의 몸값이 뛸 것입니다. 스페이스X(비상장) 관련 밸류체인이나 위성 통신 부품주들이 장기적인 수혜를 입을 전망입니다. 마무리 플랫폼 전쟁의 2라운드 구글의 'AI 커머스' 진출은 단순한 기능 추가가 아니라, 검색 시장의 지배력을 쇼핑으로 확장하려는 거대한 움직임입니다. 구글과 아마존의 경쟁 구도를 유심히 지켜보며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시기입니다. 안보가 곧 돈이다 중국의 위성 20만 기 선언과 중동 위기는 '방산'과 '우주' 섹터가 단순 테마가 아니라 필수 소비재처럼 변해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포트폴리오에 방산/우주 섹터 비중이 없다면 편입을 고려해야 합니다. 정치 리스크 관리 파월 의장 수사 이슈는 단기적으로 시장을 크게 흔들 수 있습니다. 섣불리 저점 매수하기보다는,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며 현금 비중을 유지하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한국 경제 전망 가계부채 뇌관 제거의 고통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전세대출 DSR)는 장기적으로는 맞지만, 단기적으로는 부동산 및 내수 경기를 급속도로 냉각시킬 것입니다. 올 한 해 한국 내수 시장은 '대출 한파'로 인해 소비 여력이 거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시장에서는 내수주보다는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수출 기업(반도체, 방산, 조선) 위주로 대응하는 것이 유일한 생존법입니다. 내수 위주의 건설, 유통, 금융주는 당분간 보수적으로 접근하세요.
"진짜 금 맞나?"... 가짜 금 공포에 떠는 귀금속 거리 외 경제뉴스
2026년 01월 11일 279번째 오늘의 경제: "진짜 금 맞나?"... 가짜 금 공포에 떠는 귀금속 거리 외 경제뉴스 "진짜 금 맞나?"... 가짜 금 공포에 떠는 귀금속 거리 금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가짜 금(Fake Gold)' 리스크가 귀금속 시장을 강타했습니다. 종로 등 귀금속 거리에 감정 의뢰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텅스텐 등 이물질이 9%만 섞여도 kg당 2,000만 원 이상의 손해가 발생하는데, 문제는 정교한 위조 기술입니다. 텅스텐의 밀도(19.25g/cm³)는 순금(19.32g/cm³)과 거의 동일합니다. 과거처럼 단순히 무게를 달거나 물에 넣어보는 비중 측정법으로는 구별이 불가능합니다. 초음파 검사(내부 균열 확인)나 전기 전도도 테스트(금은 전도성이 높음) 같은 전문 장비 없이는 판별이 어렵습니다. 스위스 인증서까지 위조된 상태라 상인들은 매입 상담 시간까지 기록하며 분쟁에 대비 중입니다. 중국 등지에서 제조된 가짜 금이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 금값이 해외보다 비싼 '금치 프리미엄(Kimchi Premium)'을 노리고 동남아/중국 관광객들이 금을 팔러 오는 '역 원정'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운명의 14일, 미국 대법원 '상호관세' 판결 임박 트럼프 대통령이 밀어붙인 '상호관세(Reciprocal Tariff)'의 위법 여부가 이르면 오는 14일 결정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IEEPA(국제비상경제권한법)를 근거로 의회 동의 없이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1, 2심에서는 "대통령의 권한 남용"이라며 위법 판결이 났습니다. 미국 정부는 징수했던 1,500억 달러(약 200조 원)를 토해내야 합니다. 베선트 재무장관은 "환급에만 1년 걸릴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트럼프는 패소하더라도 무역확장법 232조를 꺼내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국가 안보'를 명분으로 하기 때문에 법적으로 막기가 훨씬 까다롭습니다. 자동차 등 핵심 품목에 대한 관세 압박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제조업 바로미터 '공작기계', 극과 극의 성적표 한국 제조업의 선행지표인 공작기계 수주가 내수와 수출로 갈라졌습니다. 화천기계 등 내수 비중이 높은 기업은 매출 타격을 입었습니다. "관세 대비해 미리 장비 확보"했던 수요가 끝나면서 투자가 뚝 끊겼습니다. 반면 DN솔루션즈(구 두산공작기계)처럼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은 선방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 제조업 리쇼어링(Reshoring) 붐을 타고 해외 수주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설비 투자는 반도체/바이오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약화되었습니다. 이는 향후 6개월~1년 뒤 한국 제조업 지표가 좋지 않을 것임을 암시합니다. "킹달러는 계속된다"... 달러 예금 1조 급증 정부의 환율 방어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장 참여자들은 '원화 약세'에 배팅하고 있습니다. 5대 은행 달러 예금 잔액이 680억 달러를 돌파하며 1조 원이나 늘었습니다. 정부가 국민연금 환헤지, 서학개미 양도세 혜택 등으로 달러 공급을 늘렸지만, 개인과 기업은 "결국 환율은 오른다"고 보고 달러를 사모으고 있습니다. 트럼프 2기의 보호무역주의가 달러 강세를 지지할 것이라는 믿음이 굳건합니다. 반정부 시위 100명 사망... 트럼프 "이란 아픈 곳 때리겠다" 이란에서 고물가와 경제난에 반발하는 시위가 확산되며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핵심 지지층마저 등을 돌리고 있으며, 이란 정부는 "시위 참여는 사형감"이라며 강경 진압 중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아픈 곳을 때리겠다"며 하메네이 정권을 흔들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란 공격 방안까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팔레비 왕세자가 "조국으로 돌아갈 준비가 됐다"고 언급하며 정권 교체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란 리알화 가치 폭락으로 식료품 물가가 72%나 폭등했습니다. 국민들의 삶이 벼랑 끝에 몰리면서, 종교적 신념보다 '생존'의 문제가 시위의 불씨가 되었습니다. 트럼프는 과거 1기 때도 이란 핵 합의를 파기하는 등 이란에 강경했습니다. 내부 분열을 기회로 이란 정권을 교체하거나 굴복시키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주요 산유국이자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정세가 불안해지면 국제 유가는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급등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관련주(XLE, 정유주)가 헷지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다카이치 "중국 희토류 통제 용납 못해" 일본의 다카이치(유력 정치인/총리급 인사)가 NHK 인터뷰에서 "중국의 희토류 보복에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단순히 말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태평양 지역의 방위 강화를 추진하며 중국을 군사·경제적으로 견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 생산의 60~70%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를 무기로 수출을 통제하며 상대국을 압박하는 전략(자원 무기화)을 자주 씁니다. 일본은 과거 센카쿠 열도 분쟁 때 중국의 희토류 수출 금지로 큰 타격을 입은 트라우마가 있어, 이번에는 물러서지 않고 공급망 다변화와 안보 강화로 맞서려는 것입니다. 중국 의존도를 낮추려는 움직임은 호주, 미국, 베트남 등의 희토류 광산 기업(MP Materials 등)이나 페라이트 마그넷(대체재) 관련 기업에 장기적인 호재입니다. 또한 미·일 공조가 강화되면서 방산 협력도 늘어날 것입니다. 미국, 트럼프 방중 앞두고 '중국산 드론 규제' 철회 미국 정부가 중국산 드론에 대한 규제를 전격 철회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긴장을 완화하려는 제스처로 해석됩니다. "이거야말로 해빙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중국의 DJI는 전 세계 민간 드론 시장의 70% 이상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데이터 보안 등을 이유로 제재해왔으나, 현실적으로 중국산 드론을 완전히 대체하기 어렵고, 외교적 협상 카드가 필요했던 시점이라 일보 후퇴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중 무역 갈등이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 수 있다는 신호로, 중국 기술주나 소비재 기업에는 단기 호재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협상용 카드'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미-중 갈등이 완전히 끝났다고 보고 중국 주식에 '올인'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마무리 관세 리스크 관리 14일 대법원 판결 전후로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가 '232조'라는 대체 카드를 쥐고 있는 만큼, '미국 우선주의' 테마(제조업, 인프라)는 꺾이지 않을 것입니다. 에너지/방산 주목 이란 정세 불안은 유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합니다. 전통 에너지주(XLE)와 지정학적 리스크 헷지를 위한 방산주(ITA)가 포트폴리오의 방어막이 될 수 있습니다. 지정학적 헷지 필수 이란(중동)과 일본-중국(아시아)의 긴장은 언제든 터질 수 있는 화약고입니다. 포트폴리오에 방산(ITA, RTX, LMT)과 에너지(XLE, CVX) 비중을 10~15% 정도 유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협상의 기술 트럼프의 드론 규제 철회는 '거래의 기술'입니다. 겉으로는 화해 제스처를 취하면서 뒤로는 관세나 안보 압박을 가할 것입니다. 뉴스 표면만 보고 "미중 화해"라고 판단하지 마시고, 미국 공급망 재편(Reshoring) 관련주 투자는 계속 유지해야 합니다. 한국 경제 전망 K-제조업의 양극화 공작기계 데이터에서 보듯, '수출할 수 있는 기업'만 살아남는 구조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내수 중심의 중소형주는 피하고, 미국 공급망(Supply Chain)에 편입된 기계/반도체 장비 기업으로 압축 대응이 필요합니다. 환율 정부의 개입에도 시장이 달러를 산다는 건, '구조적인 원화 약세'를 받아들이고 있다는 뜻입니다. 당분간 고환율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으니, 달러 자산 비중을 유지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입니다.
"수출로 달러 벌던 시대 끝?" 해외 투자소득 10년 새 6배 폭증 외 경제뉴스
2026년 01월 10일 278번째 오늘의 경제: "수출로 달러 벌던 시대 끝?" 해외 투자소득 10년 새 6배 폭증 외 경제뉴스 "수출로 달러 벌던 시대 끝?" 해외 투자소득 10년 새 6배 폭증 한국경제를 지탱하던 공식이 바뀌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2025년 1월~11월) 우리 국민과 기업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투자소득수지가 약 294억 달러(약 40조 원)에 달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2015년 대비 무려 6배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전체 경상수지에서 투자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이 3분의 1(약 28.9%)까지 올라왔습니다. 과거에는 "열심히 물건 만들어 팔아서(상품수지)" 달러를 벌었지만, 이제는 "과거에 벌어놓은 돈을 굴려서(투자소득)" 달러를 버는 선진국형 구조로 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기업: 해외 자회사로부터 받는 배당금 급증 (2023년 법인세법 개정 효과) 개인: '서학개미'들의 해외 주식/채권 이자 및 배당 수익 급증 이 막대한 투자 소득이 수출 경기가 안 좋을 때도 경상수지 흑자를 지켜주는 '제2의 경제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벌어들인 달러가 국내로 다시 들어와서 환율을 안정시켜야 하는데, 상당 부분은 해외에 재투자되고 있어 원/달러 환율 안정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분석입니다. 국내로 돈을 끌어들일 유인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쿠팡이 쏘아 올린 공, "혁신 금융 vs 고금리 장사" 쿠팡의 금융 자회사 '쿠팡파이낸셜'의 판매자 대출 상품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쿠팡 입점 판매자의 미래 매출(정산 예정금)을 담보로 돈을 빌려줌. "1,000만 원 빌리면 이자가 40만 원 수준"이라거나, 최고 금리가 연 18.9%에 달해 시중은행보다 너무 비싸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금융감독원이 위법 여부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비판 측: "사실상 확실한 담보(매출채권)가 있는데 금리가 대부업체 수준(법정 최고금리 20% 임박)인 건 과도하다." 금융권/쿠팡 측: "이용자 상당수가 신용 6~10등급의 저신용자다. 은행 문턱을 못 넘는 이들에게 자금을 융통해 주는 리스크 비용을 고려해야 한다." 플랫폼의 '데이터 금융'이 활성화되면서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진통입니다. 은행권이 외면한 '씬파일러(금융 이력 부족자)'에게 자금을 공급하는 순기능과, 플랫폼 독점력을 이용한 고금리 수익 추구라는 역기능 사이에서 줄타기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국장 살려야 한다" 세제 혜택 3종 패키지 정부가 코스피 5,000(오천피) 시대를 앞당기겠다며 파격적인 세제 혜택 카드를 꺼냈습니다. "제발 한국 주식 좀 사달라"는 강력한 시그널입니다. ① 국민성장펀드: 이중 혜택의 끝판왕 국민성장펀드에 투자하면 투자할 때 소득공제를 받고, 배당받을 때도 9% 분리과세를 적용받습니다. 기존 배당소득세율 15.4%와 비교하면 엄청난 절세 효과입니다. 예를 들어 2,000만 원을 투자하면 약 70만 원의 세금을 아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특히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인 고액 자산가들에게는 배당소득을 9%로 분리과세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엄청난 메리트로 작용합니다. ② 코스닥 펀드: 벤처·혁신기업 투자 유도 코스닥 펀드에 투자하면 매년 투자금액 중 2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벤처기업과 중소형 성장주에 대한 국내 투자를 끌어내기 위한 정책입니다. 장기적으로 코스닥 시장의 유동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③ 국민성장 ISA & 청년형 ISA: 계좌 쪼개기 전략 정부는 기존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외에 국민성장 ISA와 청년형 ISA 두 가지를 신설했습니다. 국민성장 ISA: 기존 ISA 대비 비과세 한도를 대폭 확대했습니다. 기존 ISA의 비과세 한도(일반형 200만 원, 서민형 400만 원)를 훌쩍 뛰어넘는 혜택을 제공하여, 일반 국민들이 국내 주식에 장기 투자하도록 유도합니다. 청년형 ISA: 만 19~34세 이하 청년(총 급여 7,500만 원 이하)을 위한 전용 계좌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이자·배당소득 비과세뿐만 아니라, 납입금 자체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까지 준다는 점입니다. 연금저축처럼 납입만 해도 세금을 깎아주기 때문에, 사회초년생의 '시드머니' 만들기에 강력한 무기가 될 전망입니다. (단, 국민성장 ISA와 중복 가입 불가) 두 계좌 모두 기존 ISA 대비 세제 혜택이 강화되었으며, 특히 국내 주식 장기 투자를 유도하는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배당주나 리츠(REITs) 같은 인컴형 자산에 대한 국내 수요가 늘어날 수 있으니 관련 섹터를 눈여겨보세요. 특히 국민성장펀드의 9% 분리과세 혜택은 고배당 우량주에 장기 투자하는 전략과 궁합이 잘 맞습니다. 성장률 2%의 자신감, 그 뒤엔 '반도체 착시'? 정부가 올해(2026년) 경제성장률 목표를 2%로 잡았습니다. 3대 엔진인 수출, 소비, 투자가 골고루 살아날 것이라 기대합니다. 현실은 반도체를 빼면 성장률 전망치는 1.4%로 뚝 떨어집니다. 최대 변수는 역시 '환율'입니다. 달러가 계속 강세(원화 약세)를 보이면 수입 물가가 올라 내수 소비를 갉아먹고, 기업들의 원가 부담을 키울 수 있습니다. 트럼프의 야망, "그린란드, 빌리는 거 말고 사겠다"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한번 '그린란드 매입설'에 불을 지폈습니다. "임대나 조약은 싫다. 소유권(Ownership)을 원한다." "미국이 중심이 아닌 나토(NATO)는 필요 없다"라며, 그린란드 매입을 위해 나토 탈퇴 카드를 협상용으로 흔들고 있습니다. 그린란드 주민들에게 1인당 최대 10만 달러 지급을 검토한다는 '현금 살포' 전술까지 나왔습니다. 희토류 자원 확보와 북극권 패권(러시아/중국 견제)을 위한 지정학적 알박기 전략입니다. 트럼프 시대, 국제 외교가 '돈'과 '힘'의 논리로 흘러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일본 국채 금리가 독일을 넘었다? 채권 시장에서 역사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일본 30년물 국채 금리(연 3.5%대)가 독일 국채 금리를 추월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방위비를 늘리는 등 돈 쓸 곳은 많은데(국채 발행 증가), 투자자들은 "일본 빚(GDP 대비 229%) 너무 많은 거 아냐?"라며 일본 국채를 팔아치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이너스 금리의 대명사'였던 일본이 이제는 돈을 빌리려면 독일보다 더 비싼 이자를 줘야 한다는 뜻입니다. 일본의 초저금리 시대가 완전히 막을 내리고, 글로벌 자금 흐름(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등)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마무리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매입' 이슈는 단순한 해프닝이 아닙니다. 이는 미국이 '자원 안보'와 '북극권 패권'에 올인하겠다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방산/우주/에너지 미국의 물리적 영토 확장과 안보 강화 기조는 록히드마틴 같은 방산주나 에너지 인프라 기업에 장기적인 호재입니다. 변동성 주의 나토 탈퇴 언급 등 동맹을 흔드는 발언은 시장에 수시로 충격을 줄 것입니다. 지수가 급락할 때마다 '미국 중심주의'의 수혜를 입을 미국 내수 소비재나 인프라 관련주를 모아가는 전략이 유효해 보입니다. 한국 경제 전망 한국 경제는 지금 '과도기'입니다. 해외 투자소득(배당/이자)이 수출 부진을 메워주는 구조로 바뀐 건 긍정적입니다. 개인 투자자라면 정부의 세제 혜택(ISA 확대, 배당 분리과세)을 적극 활용해 '절세 계좌'를 풀로 채우는 것이 올해 재테크의 1순위입니다. 반도체를 뺀 기초 체력(1.4% 성장)은 여전히 약합니다. 특히 일본 금리 상승은 엔화 가치 변동을 불러와 우리 수출 경쟁력에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수출이 잘 된다"는 뉴스만 믿기보다, 환율 변동과 외국인 수급을 매일 체크해야 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트럼프, 2027년 국방비 2000조원으로 폭증 "힘의 지배로 中 압박" 외 경제뉴스
2026년 01월 09일 277번째 오늘의 경제: 트럼프, 2027년 국방비 2000조원으로 폭증 "힘의 지배로 中 압박" 외 경제뉴스 트럼프, 2027년 국방비 2000조원으로 폭증 "힘의 지배로 中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7년 국방예산을 1조 5000억 달러(약 2180조원)로 증액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9010억 달러(약 1307조원) 수준인 국방비를 무려 50% 이상 늘리겠다는 파격적인 결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선 이후 '골든 돔(Golden Dome)' 미사일 방어시스템과 '황금 함대(Golden Fleet)' 해군 강화 프로젝트를 연이어 발표하며 군사력 증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실상 중국을 겨냥한 조치로, 냉전 시대 레이건 행정부의 '스타워즈' 계획을 연상시키는 대규모 군비 확장입니다. 트럼프는 "우리가 오랫동안 누려야 할 '꿈의 군대(Dream Military)'를 구축하고, 어떤 적이 있더라도 우리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GDP 대비 국방비 비율을 현재 3%에서 5%로 대폭 확대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중국에게는 이중 압박이 예상됩니다. 트럼프 2기의 관세 전쟁으로 수출 중심 경제가 이미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군비 경쟁까지 가세하면 중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불가피합니다. 냉전 시대 소련이 미국과의 군비 경쟁으로 경제가 붕괴된 사례가 재연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또한 트럼프는 "배당 주지 말고 생산에 주력하라"며 방위산업계에도 압박에 나섰습니다. 미국 의회를 통과할지는 미지수지만, 통과될 경우 글로벌 방산주의 장기 호재가 될 전망입니다. 미국, 국제기구 66개 탈퇴 "세금 아껴서 우선과제 집중"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 산하 31개 기구를 포함해 총 66개 국제기구에서 탈퇴하는 대통령 각서에 서명했습니다. 기후변화협약(UNFCCC), 세계보건기구(WHO), 유엔 여성기구 등 핵심 국제기구들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백악관은 "이들 기구가 급진적인 기후 정책, 글로벌 거버넌스, 그리고 미국의 주권 및 경제적 강인함과 충돌하는 이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탈퇴 이유를 밝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국제기구 탈퇴로 아낀 세금을 기반 시설 확충, 군비 증강, 국경 안보 강화 등 '미국 우선(America First)' 과제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같은 날 국방비를 70% 가까이 늘리겠다고 발표하며 자금 재배치 의지를 보였습니다. 미국의 국제주의 후퇴와 고립주의 강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결정입니다. 기후 변화, 인권, 여성 정책 등에서 미국이 발을 빼면서 글로벌 거버넌스의 공백이 우려됩니다. 반면 미국 입장에서는 재정을 최적화해 핵심 국익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입니다. 국방과 인프라에 집중 투자하면 단기적으로는 미국 경제에 부양 효과가 있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국제 협력 약화로 인한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60조 잠수함 따자!" 강훈식·김정관, 한화와 캐나다 간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김정관 방위사업청장이 이달 말 캐나다를 방문합니다.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수주를 지원하기 위한 고위급 방산 외교입니다.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이 참여 중인 이 사업은 3000톤급 디젤 잠수함 12척을 도입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계약금만 20조원, 유지비를 포함하면 총 60조원에 달합니다. 한화오션은 내달 제안설명회(PT)를 거쳐 3월 최종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주목할 점은 현대차 고위급 관계자도 동행한다는 것입니다. 캐나다 정부가 잠수함 발주 조건으로 자국 내 자동차 공장 건설을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독일 컨소시엄은 폭스바겐과 연합하며 대응했고, 한국도 현대차를 앞세워 산업 공급망 패키지 경쟁으로 전략을 짰습니다. 한화오션은 영국 방위산업 기업 밥콕(Babcock)의 캐나다 지사와 잠수함 정비 분야 협력 관계도 구축했습니다. 밥콕은 영국·호주에서 해군 잠수함의 장기 유지 정비를 담당해온 업체로,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방산 수출이 단순 무기 판매를 넘어 산업 생태계 전체의 협력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60조원 규모 수주 성공 시 한화오션의 중장기 실적에 큰 호재가 될 뿐 아니라, 현대차의 캐나다 진출도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 방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입증하는 기회입니다. 폴란드, 호주에 이어 캐나다까지 대형 수주에 성공한다면 한국은 명실상부한 세계 5대 방산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현대차·기아 부품운송노조 "원청 안 나오면 파업" 노란봉투법 혼란 예고편 현대차와 기아 공장에 부품을 운송하는 현대기아자동차부품운송노동조합이 사상 처음으로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9일 오전 10시부터 핵심 부품 물류 배송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사측에 통보했습니다. 노조의 요구 사항은 운송비 15% 이상 인상입니다. 협력사 측은 11% 인상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수년간 운송비가 동결됐다며 더 높은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화물노동자의 유한책임 제도 도입, 타임오프 비용 보장 등도 함께 요구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노조가 원청인 현대차·기아, 현대글로비스, 현대모비스 등 책임자가 협상 테이블에 앉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오는 3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 시행을 앞두고, 하청 노조가 원청과 직접 교섭할 수 있게 되는 만큼 이 같은 혼란이 지속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번 파업에는 현대글로비스 협력사 LST와 현대모비스 자회사 모트라스 소속 차량 총 220여 대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들이 운송하는 부품은 완성형 모듈로 현대·기아차 생산 라인에 곧바로 연결되는 방식이라, 파업이 시작되면 1시간 만에 생산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노란봉투법의 파급력을 보여주는 첫 대규모 집단행동입니다. 현대차는 구매 협력사까지 포함하면 협력사가 8500곳에 달하는데, 이들과 개별적으로 협상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업계는 "노조법 시행되면 갈등이 불 보듯 뻔하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제조업 전반에서 원·하청 구조를 둘러싼 노사 갈등이 증폭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완성차 업계 투자자라면 노란봉투법 시행(3월) 전후로 생산 차질 리스크를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할 시점입니다. 근원 기술력 회복한 삼성, HBM4 테스트 가장 먼저 통과할 것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매출 93조원, 영업이익 20조원을 기록했습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며, 증권사 평균 추정치를 8.1%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입니다. 삼성의 실적 반등은 메모리 사업의 절치부심 성과입니다. 특히 HBM(고대역폭 메모리) 분야에서 큰 진전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HBM3E를 재설계하는 강수를 두었고, 마침내 엔비디아 품질 테스트를 통과해 납품에 성공했습니다. 더욱 주목할 점은 차세대 제품 HBM4에서의 우위입니다. 삼성은 10나노 6세대(1c) D램과 4나노 파운드리 공정을 활용해 HBM4의 동작 속도를 초당 11기가비트(Gb)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르면 이달 중 삼성이 엔비디아의 HBM4 품질 테스트를 가장 먼저 통과해 올 1~2분기 중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범용 D램 가격이 급등하면서 삼성이 최대 수혜를 입고 있습니다. 파운드리 사업부도 흑자 전환이 전망되며, 테슬라에 이어 퀄컴 칩 수주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이 SK하이닉스에 밀렸던 HBM 시장에서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HBM4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루빈(Rubin)에 탑재될 예정으로, 2026년 하반기 양산 시작 전인 2분기부터 HBM 공급이 시작됩니다. 삼성의 가장 큰 강점은 IDM(종합반도체기업) 구조입니다. HBM4의 베이스 다이를 자사 파운드리 4나노 공정으로 생산하며, 메모리 매출과 파운드리 매출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쌍끌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경쟁사가 TSMC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에서, 삼성의 자체 조달 및 커스터마이징 능력은 강력한 차별화 포인트입니다. 업계는 올해 삼성이 반도체 부문에서만 영업이익 100조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규제 역설, 농협보다 높아진 은행 주담대 금리 농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은행권보다 낮은 '금리 역전'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11월 기준 예금은행의 주담대 금리는 평균 연 4.17%인 반면, 농협 단위조합은 4.0%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정부의 강도 높은 대출 규제로 은행권이 주담대 공급을 줄이기 위해 가산금리를 높인 결과입니다. 은행은 금융당국의 엄격한 통제를 받아 대출 증가율을 관리해야 하지만, 상호금융은 상대적으로 규제 강도가 낮아 공격적으로 영업할 수 있습니다. 새마을금고는 대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농협에서 4%대 초반에 대출받을 때, 시중은행에서는 4%대 중반의 금리를 부담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주담대뿐 아니라 신용대출에서도 금리 역전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각종 규제와 '관치 금융' 여파로 1·2금융 체계를 바탕으로 한 금융 시스템이 뒤틀리는 모습입니다. 규제의 역설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은행권을 옥죄는 규제가 오히려 대출 시장을 상호금융권으로 이동시키며,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해칠 수 있습니다. 상호금융권은 은행보다 자본 건전성과 리스크 관리 체계가 상대적으로 취약합니다. 만약 부동산 시장에 충격이 온다면, 상호금융권의 부실이 금융 시스템 전체로 번질 위험이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은행주보다 상호금융 관련 기관의 리스크를 더 주의 깊게 봐야 할 시점입니다. 미국, 베네수엘라 원유 무기한 통제 "유가 50불까지 낮춘다" 미국이 베네수엘라 원유를 직접 들여와 국제시장에서 판매하고 수익을 나누는 방식으로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은 이번 거래에만 그치지 않을 것이라며 "무기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의 수출 봉쇄 및 제재로 베네수엘라가 원유를 판매하지 못한 채 대량 비축하고 있는 3000만~5000만 배럴을 미국이 인수해 시가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원유 판매 수익은 미국 정부가 관리하는 계좌로 예치되고, 베네수엘라 국민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한다는 것이 에너지부의 설명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미국 기업의 손실 보전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WSJ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서부텍사스원유(WTI)를 배럴당 50달러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구상을 피력했습니다. 업계에서는 50달러를 손익분기점으로 보고 있어, 미국 셰일업계에도 타격이 우려됩니다. 한편 러시아는 미국이 베네수엘라 향하던 유조선을 영국 앞바다에서 나포하자 "해적이냐"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미국의 일방적인 행동이 러시아와의 갈등 확산으로 이어질 우려가 제기됩니다. 트럼프의 에너지 패권 장악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원유 공급 증가로 국제유가 하락 압력이 커졌습니다. 유가 하락은 인플레이션 진화에는 도움이 되지만, 에너지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 셰일 업체들은 50달러 이하에서는 채산성이 맞지 않아 증산에 소극적입니다. 유가가 장기간 낮게 유지되면 미국 에너지 섹터의 투자 매력도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반면 항공, 물류, 화학 등 에너지 다소비 산업에는 호재입니다. 또한 원유 수입국인 한국 입장에서는 무역수지 개선에 긍정적입니다. 엔비디아 칩 주문 폭주에 중국 "당분간 구매 멈춰라" 중국 정부가 일부 기술기업에 엔비디아 AI 칩 'H200' 구매를 당분간 중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미국의 규제 완화로 H200 수요가 폭증하자, 중국 당국이 구매 조건과 산업 파급 효과를 사전 점검하며 제동을 건 것입니다. 디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최근 몇 주간 칩 설계업체, 제조업체, 주요 기술기업들을 잇달아 불러 회의를 열고 H200 구매 가이던스를 논의해왔습니다. 기업별 H200 수요를 개별적으로 파악한 뒤, 이를 바탕으로 정책 방향을 검토 중입니다. 특히 중국 정부는 기업들이 H200을 구매할 경우, 그에 상응하는 일정 비율의 중국산 AI 칩을 함께 구매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해외 첨단 칩 도입과 동시에 중국 자체 AI 반도체 생태계를 육성하려는 전략입니다. 중국 당국은 엔비디아 칩 의존도가 높아지면 자국 반도체 산업 성장 속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수입 관리를 넘어, 자국 칩 산업을 보호·지원하는 조건부 허용 방식을 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국의 기술 자립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키는 조치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엔비디아의 중국 매출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중국산 AI 칩 기업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 투자자 입장에서는 중국 시장 리스크를 다시 점검해야 할 시점입니다.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엔비디아의 중국 의존도 감소는 필연적입니다. 대신 미국, 유럽, 일본 등 우방국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에 더 주목해야 합니다. 한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 기업 입장에서는 중국의 AI 칩 자급 정책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중국 AI 칩 업체들의 메모리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무리 방산·인프라 투자 사이클 본격화 트럼프의 2000조원 국방비 증액은 미국 방산주의 장기 슈퍼 사이클을 예고합니다. 록히드마틴, 노스롭그루먼, 레이시온 등 전통 방산주뿐 아니라, 우주·사이버 방위 관련 기업들도 수혜가 예상됩니다. 국제기구 탈퇴로 아낀 예산을 국방과 인프라에 투입한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미국 인프라(도로, 철도, 전력망) 관련 기업들의 수주 증가가 기대됩니다. 에너지 가격 하락 → 소비재·항공 수혜 트럼프가 유가를 50달러까지 낮추겠다는 목표는 인플레이션 완화와 소비 여력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에너지 비용 감소는 항공주(델타, 유나이티드), 물류주(페덱스, UPS), 소비재 기업들에게 마진 개선 효과를 줍니다. 다만 에너지 섹터(엑슨모빌, 셰브론) 자체는 유가 하락으로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어 선별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빅테크는 AI 투자 지속, 중국 리스크 관리 중국이 엔비디아 칩 구매를 제한하는 움직임은 엔비디아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부각시킵니다. 하지만 미국·유럽·일본 등에서 AI 투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중국 매출 감소는 상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삼성이 HBM4에서 경쟁력을 회복하면서 메모리 공급망 다변화가 진행 중입니다.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외에 삼성도 추가되며 엔비디아, AMD, 구글 등은 공급 리스크를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포트폴리오 전략: 질적 성장 + 배당 트럼프가 "배당 주지 말고 생산에 주력하라"고 방산업계에 압박한 것은 성장 투자 우선 기조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장기투자자라면 안정적인 배당주와 성장주를 균형 있게 조합해야 합니다. 추천 배분: 성장주 60% (빅테크, 방산, 인프라) 배당주 30% (금융, 헬스케어, 유틸리티) 현금·채권 10% (변동성 대비) 한국 경제 전망 노란봉투법 리스크 본격화 3월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제조업 전반에서 원·하청 갈등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기아의 부품 운송 노조 파업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협력사 8500곳과 개별 협상이 불가능한 구조에서 생산 차질 리스크가 상존합니다. 자동차, 조선, 철강 등 제조업 주식 투자 시 노사 리스크를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단기적으로는 변동성 확대가 예상됩니다. 금융 시스템 뒤틀림 은행 주담대 금리가 상호금융보다 높아지는 '금리 역전'은 규제의 역설입니다. 은행권에 대한 과도한 규제가 대출을 상호금융권으로 몰아내며, 금융 시스템의 건전성을 해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 충격이 올 경우, 상호금융권의 부실이 금융 위기로 번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방산 수출 초호황 지속 한화오션의 캐나다 60조원 잠수함 수주는 한국 방산의 글로벌 위상을 높일 기회입니다. 폴란드(K2 전차, K9 자주포), 호주(AS21 레드백), 캐나다(잠수함)까지 대형 수주가 이어지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LIG넥스원 등의 중장기 성장성이 탄탄합니다. 트럼프의 국방비 증액은 한국의 대미 방산 수출 기회로도 작용할 수 있습니다. 골든 돔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의 참여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삼성전자 실적 턴어라운드 삼성이 HBM4에서 선두 주자로 나서며 메모리 실적 개선이 본격화됩니다. 2026년은 삼성전자에게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 100조원 이상이 기대되는 슈퍼 사이클입니다. 파운드리 사업부도 테슬라, 퀄컴 수주로 흑자 전환이 전망되며, IDM 구조의 시너지가 발현되고 있습니다. 한국 증시에서 삼성전자의 비중이 절대적인 만큼, 삼성의 회복은 코스피 전체에 긍정적입니다. 유가 하락 → 무역수지 개선 미국이 베네수엘라 원유를 장악하며 유가를 50달러까지 낮추려는 시도는 원유 수입국 한국에 호재입니다. 무역수지 개선과 제조 원가 절감이 기대됩니다. 화학, 정유, 항공, 물류 등 에너지 다소비 산업의 마진 개선이 예상됩니다.
이재명 "시진핑, 얼음 한 번에 안 녹는다 말해… 한한령 단계적 해결될 것" 외 경제뉴스
2026년 01월 08일 276번째 오늘의 경제: 이재명 "시진핑, 얼음 한 번에 안 녹는다 말해… 한한령 단계적 해결될 것" 외 경제뉴스 이재명 "시진핑, 얼음 한 번에 안 녹는다 말해… 한한령 단계적 해결될 것" 이재명 대통령이 3박 4일간의 중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핵심은 '한한령(한류 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 조절입니다. 시진핑 주석은 "세 척 얼음이 하루아침에 녹지 않는다(빙동삼척 비일지한)"는 표현을 썼는데, 이는 관계 회복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서해 불법 구조물 철수, 잠정조치수역을 반으로 나누어 관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 정상이 1년에 한 번 이상 만나기로 하고, 외교·통상 고위급 대화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화장품과 엔터테인먼트 등 중국 소비재 기업들이 그동안 '혐중·혐한 정서'로 큰 피해를 보았으나, 이번 방문으로 "중국 측도 해제 필요성에 공감했다"는 점을 확인한 것이 성과입니다. 당장 내일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이 쏟아져 들어오는 '빅뱅'은 없습니다. 하지만 '예측 가능한 관리 모드'로 들어갔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엔터·화장품 주는 단기 급등보다 장기적인 실적 회복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큽니다. 관악세무서도 아파트로… 정부 자산 '영끌'해 주택 공급 정부가 '9.7 부동산 대책'보다 물량을 20% 늘려 수도권에 3.3만 가구를 추가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눈에 띄는 점은 국유지 복합개발입니다. 관악세무서 같은 노후 공공청사 부지, 성수·목동 등 알짜 국유지가 포함되었습니다. 공공청사는 이미 정부 땅이라 보상 절차가 없어 사업 속도가 빠릅니다. 태릉CC와 캠프킴 부지는 이번 발표에서 빠졌지만 중장기 검토 대상입니다. 정부는 2030년 신축 단지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가용한 모든 땅'을 긁어모으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강남권과 도심 인기 지역 공급을 늘리겠다는 의지는 확고하지만, "2030년 착공"이라는 시점을 보면 실제 입주까지 최소 5~6년 이상 걸립니다. 당장의 집값 안정 효과보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데 주력한 대책입니다. 진격의 은(Silver), 엔비디아 시총 제쳤다 글로벌 2위 단일 투자자산 자리에 은(Silver)이 올랐습니다. 시가총액이 약 4.6조 달러(약 6,400조 원)를 기록하며, 한때 미국 대장주 엔비디아를 추월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글로벌 정세 불안(전쟁, 영토 분쟁)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인플레이션 우려, 그리고 중국의 희토류 등 자원 수출 제한 조치가 겹쳤습니다. 글로벌 IB(투자은행)들은 "은값이 지금보다 3배 더 뛸 것"이라는 파격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은은 금과 달리 '산업재' 성격이 강합니다. AI 반도체, 태양광 패널 수요가 폭발하는 상황에서 공급 부족 우려까지 겹친 '슈퍼 사이클' 초입일 수 있습니다. 기술주 일변도 투자에서 원자재로의 자금 이동(Money Move)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빚 못 갚는 중소 은행권, 작년 '털어낸 부실' 10조 넘어 은행들이 작년 한 해 동안 장부에서 지워버린(상매각) 부실채권이 10조 원을 넘겼습니다. 1년 새 19%나 급증한 수치입니다. 고금리·고환율·고물가 '3중고'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대출 연체율은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은행이 부실을 털어내는 속도보다, 경기 침체로 인해 새로 발생하는 부실 속도가 더 빠르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정부가 장려한 '생산적 금융(기업대출)'이 가계대출보다 더 큰 부실 뇌관이 되고 있습니다. 카드사들이 떼인 돈(대손상각비)도 지난해 3조 원을 훌쩍 넘겨 역대 최대입니다. '카드론 돌려막기'마저 막히며 서민 경제가 벼랑 끝에 몰렸습니다. 금융권의 건전성 관리 비상은 곧 대출 문턱이 더 높아짐을 의미합니다. 2026년 내수 경기가 살아나기 힘든 가장 큰 이유입니다. 삼성파운드리 5년 절치부심… 퀄컴 물량 따내고 TSMC 추격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발열과 수율(양품 비율) 문제로 고전하던 과거를 딛고, 퀄컴의 차세대 칩(스냅드래곤8 5세대) 위탁 생산을 따냈습니다. TSMC가 가격을 계속 올리자, 빅테크들이 대안으로 삼성의 2나노 공정을 선택하기 시작했습니다. 삼성은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연 매출 증가만 6,900억 원으로 예상됩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칩 물량(약 24조 원 규모)도 양산 채비를 마쳤습니다. 2nm(나노미터) 라인의 10%를 퀄컴 전용으로 할애할 만큼 적극적입니다. '근원 경쟁력 회복'이라는 표현이 적절합니다. AI와 자율주행 시장이 커질수록 TSMC 혼자 모든 물량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삼성전자가 '확실한 2등' 지위를 굳히면 주가 재평가의 강력한 모멘텀이 될 것입니다. 정부가 만든 노인 일자리 100만… 고용시장 '착시' 불러 한국은행이 최근 고용 상황을 분석한 결과, 지표와 체감 경기의 괴리가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업률은 내려갔는데 경제 성장률도 같이 떨어지는 기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민간 기업의 질 좋은 일자리는 줄어드는데, 세금으로 만든 노인 단기 공공 일자리(100만 개)가 전체 고용 수치를 떠받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용률 역대 최고"라는 정부 발표는 사실상 통계 착시이며, 실제 경제 활력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고용 지표를 액면 그대로 믿으면 안 됩니다. 민간 소비 여력은 통계보다 훨씬 약하다는 뜻이므로, 내수 소비재 기업 투자에는 신중해야 합니다. 한미 FTA 이후 14년 만에 미국산 소고기 관세율 '제로(0)' 2026년부터 미국산 소고기에 붙던 관세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한미 FTA 발효 전 40%에 육박했던 관세가 14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내려가다 드디어 0%가 된 것입니다. 소고기뿐만 아니라 치즈 등 45개 품목도 무관세가 됩니다. 단, 30개월령 이상 소고기는 여전히 수입 금지입니다. 고공 행진하던 외식 물가와 소고기 가격 안정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한우 농가는 가격 경쟁력 약화로 비상 상황입니다. 소비자 물가(CPI) 안정에는 긍정적 뉴스입니다. 유통업계와 수입육 관련 기업에는 호재이나, 축산 농가 지원책 마련 여부가 사회적 이슈가 될 것입니다. 나토까지 흔드는 미국 "그린란드 병합 논의, 군 투입도 배제 안 해" 트럼프 대통령이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 매입을 다시 꺼내 들었습니다. 이번엔 강도가 더 셉니다. "매입을 원하지만, 필요하다면 군 투입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뉘앙스를 풍겼습니다. 그린란드는 희토류 매장량 세계 8위이자, 북극 항로의 핵심입니다. 미국 안보에 필수적인 '피투피크(Pituffik) 공군기지'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루비오 국무장관은 "침공이 아닌 매입"이라며 선을 그었지만, 유럽 7개국은 즉각 반대 성명을 냈습니다. 트럼프의 '영토 야욕'은 단순한 부동산 쇼핑이 아닙니다.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자원 및 북극권 패권 확보 전략입니다. 방산주와 지정학적 리스크 관련주가 들썩일 수 있는 뉴스입니다. 트럼프 "베네수엘라 원유, 미국이 판다"… 입지 좁아지는 중동 트럼프 대통령이 마두로 정권이 무너진 베네수엘라의 원유 통제권을 사실상 접수했습니다. "최대 5,000만 배럴을 들여오고, 판매 대금은 내가 직접 통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베네수엘라의 막대한 원유 생산량을 늘려 국제 유가를 떨어뜨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는 중동(OPEC+)의 영향력을 줄이고,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의도입니다. 미국에 원유를 수출하던 캐나다 등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유가'는 트럼프 경제 정책의 핵심입니다. 유가가 안정되면 인플레이션 압력이 줄어 미국 금리 인하 속도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에너지 시장의 판도가 '중동 주도'에서 '미국 주도'로 더 빠르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희토류 통제 허 찔린 일본 "중국 철회해야"… 보복엔 신중 중국이 전격적으로 대일(對日) 희토류 수출 통제에 나서자 일본 산업계가 패닉에 빠졌습니다. 일본은 희토류의 70%를 중국산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매우 유감"이라며 철회를 요구하고 WTO 제소 등을 검토 중이지만, 당장 뾰족한 맞대응 카드가 없어 보복에는 신중한 모습입니다. 중국이 2010년 센카쿠 열도 분쟁 당시 희토류 수출을 끊어 일본의 항복을 받아낸 트라우마가 재현될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제재에 일본이 동참하자, 중국이 '자원 무기화'로 맞불을 놓은 것입니다. 한·미·일 대 중국의 '공급망 전쟁'이 반도체를 넘어 자원 전반으로 확전되고 있습니다. 이는 앞서 언급한 '은'이나 희귀 금속 가격 상승의 직접적인 원인입니다. 한국 기업들도 공급망 다변화가 시급해졌습니다. 마무리 "트럼프의 '미국 주식회사'는 강력하다" 트럼프 행정부는 베네수엘라 원유 통제, 그린란드 매입 시도 등을 통해 에너지와 자원을 미국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제조업의 비용을 낮추고 달러 패권을 강화하는 움직임입니다. 지정학적 노이즈가 있더라도, 에너지 자립과 AI 기술 패권을 모두 쥔 미국 시장(S&P 500, 나스닥)의 우위는 2026년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조정 시 매수 관점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원자재 슈퍼사이클 (New Trend) 엔비디아를 제친 은 시총, 중국의 희토류 보복은 '실물 자산의 시대'가 오고 있음을 알립니다. 화폐 가치 하락과 공급망 분절에 대비해 포트폴리오의 10% 이상은 금, 은, 구리 등 원자재나 관련 채굴 기업 ETF로 분산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한국 경제 "내수 절벽 속 반도체 외줄 타기" 삼성 파운드리의 부활은 천만다행인 소식입니다. 수출만이 살길인 한국 경제에 유일한 빛입니다. 하지만 내수 경제는 '시한폭탄'과 같습니다.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부실채권이 10조 원을 넘긴 상황에서, 섣불리 부동산이나 내수 소비재에 투자하기엔 위험 부담이 큽니다.
현대차·구글·엔비디아 동맹부터 원화 코인 전쟁까지 외 경제뉴스
2026년 01월 07일 275번째 오늘의 경제: 현대차·구글·엔비디아 동맹부터 원화 코인 전쟁까지 외 경제뉴스 현대차, 구글·엔비디아와 '삼각동맹'… "피지컬 AI 최강자 된다" 현대차그룹이 ‘제조’(현대차) + ‘두뇌’(구글) + ‘칩·인프라’(엔비디아)의 강점을 합친 삼각동맹을 맺었습니다. 특히 연내 미국에 로봇 전용 훈련 거점인 RMAC(Robot Metaplant Application Center)를 열어, 실제 공장 데이터로 로봇을 훈련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로봇은 이제 하드웨어가 아니라 '누가 더 똑똑하게 현장에 적응하느냐' 싸움입니다. 현대차의 무기는 테슬라보다 더 다양한 '양질의 제조 현장 데이터'입니다. 단순히 로봇을 만드는 것을 넘어, 데이터 수집→학습→현장 투입의 '밸류체인'을 완성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엔비디아 입장에서도 로봇은 다음 먹거리(컴퓨팅 수요)를 위한 핵심 파트너십입니다.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공개, "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승부수" CES 2026에서 공개된 현대차의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는 손가락으로 물건을 줍고, 360도 카메라로 주변을 보고, 배터리를 스스로 교체하는 등 '현장형 스펙'을 대거 갖췄습니다. 190cm 양산형 모델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로봇 1대를 파는 게 아니라, 공장에 로봇 시스템 전체를 까는 '플랫폼 기업'을 지향합니다. 테슬라(옵티머스)나 유니트리보다 양산은 늦을 수 있어도,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운반 능력(하중)과 가동률 등 '실질적 돈이 되는 스펙'에서 격차를 좁히겠다는 의도입니다. 로봇 부품, 안전 센서, 자동화 설비 관련 밸류체인까지 수혜가 확장될 수 있습니다. 젠슨 황의 마지막 퍼즐, 자율주행 AI '알파마요' (Feat. 벤츠) 엔비디아가 자율주행 AI 모델 '알파마요(Alpamayo)'를 오픈소스로 공개했습니다. 벤츠와 손잡고 차량에 적용하며, HBM(고대역폭메모리)만으로는 부족하다며 AI 전용 SSD 개발 필요성도 언급했습니다. 테슬라처럼 독자노선을 걷는 게 아니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처럼 '자율주행의 표준'을 장악하겠다는 뜻입니다. 완성차 업체들이 이 모델을 가져다 자체 훈련을 할 수 있게 열어준 것이죠. AI가 똑똑해질수록 데이터 저장 속도도 중요해집니다. HBM뿐만 아니라 기업용 SSD(저장장치) 시장까지 다시 뜨거워질 수 있습니다. 5대 은행 "원화 코인 선점하라"… 합종연횡 시작 당국이 은행 자회사도 원화 스테이블코인(원화와 1:1 연동 코인) 발행사를 편입할 수 있게 허용할 전망입니다. 이에 은행들이 단독 진출보다는 빅테크(네이버 등), 거래소(두나무, 빗썸 등)와 컨소시엄을 구성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었습니다. 코인 발행은 은행(신뢰), 플랫폼(사용처), 거래소(유동성)가 다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코인이 아니라, 미래의 지급결제와 송금 시장을 누가 먹느냐의 싸움입니다. 법적 가이드라인(디지털자산 기본법)이 구체화될수록 은행주와 핀테크/결제 관련주의 모멘텀이 될 것입니다. "환율 구원투수" 기업들, 100억 달러 외화채 발행 시동 환율 안정을 위해 기업들이 나섰습니다. 포스코(10억 불)를 비롯해 기업과 국책은행들이 올해 초 약 100억 달러 규모의 외화채권을 발행해 달러를 조달합니다. 기업이 해외에서 달러를 직접 빌려오면, 국내 시장에서 달러를 사려는 수요가 줄어들어 환율 상승(원화 약세) 압력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환율 시대, 기업들의 자금 조달 비용(금리)이 얼마나 높아지는지(크레딧 스프레드)를 함께 지켜봐야 합니다. 환율 방어의 대가… 외환보유액 28년 만에 최대폭 감소 작년 12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이 한 달 새 26억 달러나 줄어들었습니다. 환율 급등을 막기 위해 외환 당국이 달러를 시장에 내다 판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보통 12월엔 은행들이 달러를 맡겨서 외환보유액이 늘어나는 게 정상입니다. 그런데도 줄었다는 건, 통계에 잡힌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달러를 방어에 썼다는 뜻입니다. 환율 변동성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中 "일본에 희토류 수출 금지"… 16년 만의 초강수 이재명 대통령 방중 기간 중, 중국이 일본을 향해 '이중용도 물자(군사용 전용 가능 물자)' 수출 통제라는 카드를 꺼냈습니다. 희토류가 포함될 가능성이 높으며, 우회 수입을 돕는 제3국까지 제재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과거 희토류 사태보다 압박 수위가 높습니다. '언제 끝난다'는 기약도 없습니다. 희토류, 반도체 소재 등 공급망 관련주가 들썩일 수 있습니다. 한국 기업 입장에서는 반사이익보다는 '공급망 비용 상승'이라는 리스크 관리 관점에서 봐야 합니다. 마두로 체포 효과? 베네수엘라 국채 27% 급등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소식 직후, 휴지 조각 같던 2027년 만기 국채 가격이 42센트로 27% 폭등했습니다. 미국 석유기업 셰브런 주가도 5% 넘게 올랐습니다. '독재자 축출 = 미국 제재 완화 = 석유 생산 재개'라는 시나리오에 베팅한 것입니다. 정치 테마는 급등락이 심합니다. 다만 에너지 시장 전체로 보면 석유 공급원이 늘어날 수 있다는 신호로, 장기적으로 유가 안정에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 피지컬 AI는 “한 번의 제품 출시”가 아니라 데이터→학습→현장 배치→재학습의 루프 산업이라, 장기적으로는 GPU/가속기뿐 아니라 데이터센터 전력·냉각·네트워킹·스토리지까지 수혜 레이어가 넓어집니다 엔비디아의 알파마요 오픈소스 전략은 “생태계 표준 선점” 성격이 강해서, 장기투자자는 단기 데모보다도 완성차/부품사의 채택 속도와 규제·안전인증 트랙레코드가 쌓이는지를 확인하는 쪽이 유리합니다. 베네수엘라처럼 정치 이벤트에 따른 에너지·제재 뉴스는 단기 변동성이 크니, 장기 계좌에서는 ‘테마 베팅’보다도 에너지 섹터를 인플레이션/지정학 헤지 자산으로 어떤 비중과 규칙으로 가져갈지(리밸런싱 원칙)를 먼저 정해두는 방식이 더 안정적입니다. 한국 경제 전망 환율 변동성 국면에서 “외환보유액 감소(개입)”와 “기업 외화채 발행 확대(달러 조달 다변화)”가 동시에 나타나, 정책·민간이 함께 수급을 관리하는 그림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될수록 은행·플랫폼·거래소 간 합종연횡이 가속할 수 있는데, 이건 금융업의 ‘신사업’이라기보다 지급결제/플랫폼 경쟁의 재편 이슈라서 규제 디테일에 따라 승자 구도가 크게 갈릴 수 있습니다. 중국의 대일 수출통제처럼 공급망·통상 갈등이 갑자기 점프하는 구간이어서, 한국은 소재/부품 조달 다변화와 재고 전략을 다시 강화하는 쪽(비용 상승 압력)으로도 읽어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재명-시진핑 90분 회담... "전략적 협력" vs "역사의 올바른 편" 외 경제뉴스
2026년 01월 06일 274번째 오늘의 경제: 이재명-시진핑 90분 회담... "전략적 협력" vs "역사의 올바른 편" 외 경제뉴스 이재명-시진핑 90분 회담... "전략적 협력" vs "역사의 올바른 편"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90분간 회담을 가졌습니다. 시진핑의 압박 이재명 대통령 면전에서 "역사의 올바른 편에 서야 한다"라며 전략적 선택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항일 역사를 거론하며 '반일 연대'를 은근히 압박했습니다. 경제적 성과 한·중 산업장관 회의가 15년 만에 정례화되었고, K-푸드 수출, 스타트업 공동 발굴, 새만금 중국 투자 확대 등 14건의 MOU가 체결되었습니다. 서해 구조물 등 민감한 현안은 실질적 해결책 없이 선언적 언급에 그쳤습니다. "역사의 올바른 편"이라는 말은 외교가에서 꽤 무서운 말입니다. 미·중 패권 전쟁 사이에서 미국 쪽으로 너무 기울지 말라는 강력한 경고 메시지입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는 중국도 한국의 기술과 중간재가 필요하기에, '정경분리(정치는 깐깐하게, 경제는 화끈하게)' 전술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새만금 투자와 K-푸드 수출, 스타트업 협력이 구체화되었습니다. 화장품, 식품, 엔터 등 중국 소비재 섹터와 새만금 관련 건설/토목 주가 단기 모멘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줄타기 외교'는 양날의 검입니다. 미국이 이를 어떻게 바라볼지가 관건이니, 배터리나 반도체 등 미국의 제재가 닿아있는 섹터는 뉴스 플로우를 예의주시해야 합니다. 트럼프 "콜롬비아 작전 좋은 생각"... 거세진 '돈로주의(Don-roe Doctrine)'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기조가 집권 2기 들어 '반(反) 개입주의'에서 '적극적 무력 개입'으로 급변했습니다. 베네수엘라 마두로 축출에 이어 콜롬비아 작전, 쿠바 붕괴 언급 등 중남미 좌파 정부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안보를 위해 그린란드가 필요하다"며 덴마크 영토 무력 개입 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 NYT는 이를 두고 "함포 외교의 명시적 선언"이라고 평했습니다. '돈로주의'는 먼로 독트린(Monroe Doctrine, 아메리카 대륙에 유럽 간섭 배제)에 트럼프의 이름과 돈(Money/Power)을 합친 신조어로 보입니다. 즉, "미국의 앞마당인 아메리카 대륙과 북극권은 확실하게 힘으로 찍어누르겠다"는 패권의 부활입니다. 지정학적 긴장감이 높아질수록 미국 방산 기업(록히드마틴, RTX 등)과 이에 부품을 공급하는 국내 방산주의 주가는 견고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린란드는 희토류의 보고입니다. 트럼프의 욕심은 결국 자원 확보와 연결됩니다. 희토류 관련주나 자원 개발 기업들의 움직임을 체크해 보세요. 삼성·SK 영업익 150조... "슈퍼 갑"이 된 반도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D램 메가 호황으로 합산 영업이익 150조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됩니다. MS, 아마존 등 빅테크들이 물량 확보를 위해 한국으로 날아오고 있습니다. 원인 분석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 H200 AI 가속기의 중국 수출을 허용하면서 수요 폭발. H200 하나에 HBM3E가 8개나 탑재됨. 브로드컴(구글 TPU) 등 커스텀 칩 주문 증가. HBM 생산 늘리느라 일반 서버 D램 생산이 줄어, 올 서버 D램 값이 144% 폭등할 전망입니다. 과거엔 반도체 사이클이 '수요'에 따라 움직였다면, 이번엔 '공급 구조의 변화'가 핵심입니다. HBM은 일반 D램보다 웨이퍼를 2~3배 더 잡아먹습니다. 즉, HBM을 만들면 만들수록 일반 D램은 씨가 마르는 구조입니다. 이것이 가격 폭등의 진짜 원인입니다. 샤오미, 델, HP 등의 원가 부담이 급증했습니다. 이는 곧 PC, 스마트폰, 서버 가격 인상으로 이어집니다. 소비자 물가(CPI)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장기 계약 거부"는 제조사의 자신감입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물론이고, DDR5 관련 소부장(검사 장비, 기판 등) 기업들까지 낙수 효과가 아주 길게 이어질 것입니다. 옐런의 경고 "트럼프, 금리 인하 압박 멈춰라... 재정 지배 위험" 재닛 옐런 전 Fed 의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요구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국가 부채를 줄여야 할 책임은 정부에 있다. 재정 위기를 이유로 중앙은행(Fed)을 통제하려 들면 더 높은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것이다." 재정 지배(Fiscal Dominance):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 정부의 빚 잔치(재정정책) 뒷수습하느라 종속되는 최악의 상황을 뜻합니다. 트럼프는 빚을 내서라도 경기를 부양하고 싶어 하고, 이자 비용을 줄이려면 금리를 낮춰야 합니다. 하지만 인플레가 안 잡힌 상태에서 금리를 억지로 낮추면, 화폐 가치가 똥값이 됩니다. 옐런은 이 점을 지적하며 'Fed의 독립성'을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한 것입니다. 시장은 트럼프의 압박이 통할까 봐 겁을 먹고 있습니다. 만약 Fed가 굴복하는 모습이 보이면 기대 인플레이션이 치솟고, 장기 국채 금리가 급등(채권 가격 폭락)할 수 있습니다. 장기 채권 투자에 신중해야 할 시점입니다. 중국 "AI 하려면 전기부터"... 서전동송 송전망 25% 확대 중국이 서부의 전력을 동부로 보내는 '서전동송(西電東送)' 프로젝트를 대폭 확대합니다. 2030년까지 송전망 용량을 늘려, 상하이·선전 등 동부의 AI, 로봇 첨단 산업 단지에 전력을 몰아주기 위함입니다. 미국의 기술 봉쇄를 압도적인 전력 생산 능력과 저렴한 전기료로 무력화하겠다는 계산입니다. 개발자분들은 아시겠지만, AI 모델 학습과 추론에는 천문학적인 전기가 듭니다. 미래 AI 패권은 '누가 더 싸고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하느냐'에 달렸습니다. 중국은 국가 주도로 전력망을 깔아버리면서 인프라 레벨에서 우위를 점하려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 문제와 대비되는 부분입니다.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전력망 확충 전쟁 중입니다. 변압기, 전선, 전력 설비 관련주는 AI 시대의 숨은 주인공입니다. 일시적 테마가 아니라 구조적 성장주로 봐야 합니다. 일본 다카이치 쇼크... "돈 풀겠다" 선언에 국채 금리 27년래 최고 일본 다카이치 총리(정권)의 신년 회견 이후 일본 금융 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대담한 투자(재정 확장)" 강조. 재정 건전성 우려로 국채 투매 현상 발생. 10년물 국채 금리 연 2.1% 돌파. 30년물 국채 금리 연 3.46% (사상 최고). 엔/달러 환율 157엔대 급등 (엔저 심화). 일본은 빚(국가 부채)이 엄청나게 많은 나라입니다. 그런데 총리가 "돈 더 쓰겠다"라고 하니, 채권 투자자들이 "일본 정부 빚 감당 못 하겠네"라며 국채를 팔아치우는(금리 상승) 상황입니다. 엔저가 심해지면 수입 물가가 올라 일본 서민 경제는 더 힘들어집니다. 엔화가 싸다고 무조건 줍는 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금리가 오르면(국채 가격 하락) 엔화 가치가 올라야 정상 이론이지만, 지금은 "국가 신뢰도 하락"으로 인한 엔저라 성격이 다릅니다. 일본 금리가 오르면 해외에 나가 있던 일본 자금(와타나베 부인)이 본국으로 회귀할 수 있어, 글로벌 유동성이 축소될 위험이 있습니다. 마무리 핵심은 여전히 AI H200의 중국 수출 허용과 중국의 전력망 투자는 결국 "AI 인프라 투자는 멈추지 않는다"는 시그널입니다. 엔비디아, 브로드컴 같은 칩 메이커와 이를 뒷받침하는 전력 인프라 기업(이튼, 버티브 등)은 포트폴리오의 핵심이어야 합니다. 매크로 리스크 관리 하지만 트럼프의 '재정 지배' 이슈와 일본의 금리 쇼크는 시장 전체의 밸류에이션을 짓누를 수 있습니다. 빚이 많고 꿈만 먹고 사는 성장주보다는, 현금 흐름이 확실한 빅테크 위주로 압축 대응하세요. 한국 경제 전망 반도체 외길 삼성·SK의 150조 영업이익은 한국 경제의 생명줄입니다. 반도체가 끌고 가는 장세가 지속될 것입니다. 샌드위치 위기 중국(기술+전력 추격), 미국(트럼프 관세+외교 압박), 일본(엔저 공습) 사이에서 한국 기업들은 극한의 경쟁력을 증명해야 합니다. 지수 전체보다는 반도체 소부장, 전력 기기, 그리고 중국 소비재(선별적) 등 확실한 숫자가 찍히는 섹터에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미국의 새로운 제국주의? 트럼프 '돈로 독트린' 본격 가동외 경제뉴스
2026년 01월 05일 273번째 오늘의 경제: 미국의 새로운 제국주의? 트럼프 '돈로 독트린' 본격 가동외 경제뉴스 미국의 새로운 제국주의? 트럼프 '돈로 독트린' 본격 가동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 축출, 그 배경은? 트럼프 행정부가 드디어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을 축출하고 미국의 과도기 통치를 선언했습니다. 이게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니라 미국의 새로운 외교 전략인 '돈로 독트린(Donroe Doctrine)'의 신호탄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요. 돈로 독트린이란? 19세기 먼로 독트린(Monroe Doctrine, "유럽은 아메리카 대륙에 간섭하지 말라")과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를 합친 용어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2월 5일 발표한 국가안보전략(NSS)에서 "서반구 내에서 미국의 군사적 존재감을 확대하고, 비서반구 국가의 전략적 자산 통제를 차단한다"는 내용을 명시했죠. 왜 베네수엘라인가? 불법 이민·마약 차단: 트럼프는 마두로 정권이 마약 카르텔을 비호하고 있다며 '마약 테러리스트'로 규정했어요. 베네수엘라발 불법 이민과 마약 유입을 차단하겠다는 명분이죠. 석유 자원 장악: 베네수엘라는 세계 1위 석유 매장량(3,032억 배럴)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차베스 정권의 국유화로 피해를 본 미국 석유 기업들이 다시 인프라 재건과 통제권을 확보할 기회가 생긴 겁니다. 반미 세력 견제: 쿠바, 니카라과 같은 반미 정권들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동시에, 중남미에서 세력을 확대하는 중국을 견제하려는 의도입니다. 트럼프는 마두로에게 수차례 최후통첩을 보냈고, 심지어 전화 통화에서 "즉각 사임하고 망명하라"고 요구했지만 마두로가 거부했습니다. 마두로는 오히려 "글로벌 사면권(완전한 면죄부)"을 요구했다고 하네요. 결국 트럼프는 CIA 비밀 공작을 승인하고, 카리브해에 30년 만에 최대 규모의 병력을 배치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중남미 지역 분쟁이 아니라, 미국의 글로벌 패권 전략 재편의 일환입니다. 향후 중국과의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이며, 에너지·방산 섹터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동북아도 영향권, 한국·일본에 군비 증강 압박 GDP 5% 국방비 지출 요구 트럼프의 '돈로 독트린'은 서반구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동맹국들에게도 국방비를 GDP의 5%까지 늘리라고 요구하고 있어요. 현재 상황은? 한국 국방비: 61조 2,400억 원 (GDP 대비 2.3%) 일본 국방비: 9조 9,000억 엔 (GDP 대비 1.8%) 만약 GDP 5% 기준을 적용하면 한국은 현재의 2배가 넘는 약 132조 원을 국방비로 지출해야 합니다. 단기간에 이를 달성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빌미로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대폭 인상 (트럼프는 과거 100억 달러, 약 13조 원 요구) 미국산 무기 구매 확대 주한미군 규모와 역할 재조정 등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NSS의 핵심 메시지: "중국·북한·러시아에 대항하기 위해 군사력을 증강하라. 동맹국들은 국방 지출을 늘리고 집단 방어에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 한국 방산주와 미국 무기 제조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재정 부담 증가로 인한 국가 경제 전반의 압박도 고려해야 합니다. 5월 전까지 팔아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임박 세금 폭탄 vs 거래 절벽, 부동산 시장 갈림길 2026년 5월 9일, 이 날짜를 기억하세요!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유예가 끝나는 날입니다. 정부는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이 유예 기간을 1년 연장했지만, 추가 연장 여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중과세가 뭐길래? 조정대상지역의 다주택자가 주택을 팔 때 기본 세율(6~45%)에 최대 30%p의 가산세가 붙습니다. 예를 들어 3주택자가 10억 원의 차익을 남기면 약 7억 원을 세금으로 내야 합니다 차익의 82%를 세금으로 납부하는 구조죠 중요한 점은 계약일이 아니라 잔금일 기준이라는 겁니다. 5월 9일까지 잔금을 치러야 중과를 피할 수 있어요. 계약만 하고 잔금이 5월 10일 이후면 중과 대상입니다. 전문가들은 두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합니다: 급매 물량 출회 시나리오: 세금 폭탄을 피하기 위해 다주택자들이 5월 전에 급하게 매물을 내놓으면서 가격 하락 압박 거래 절벽 심화 시나리오: 수익보다 많은 세금 구조 때문에 다주택자들이 아예 매물을 거둬들이고 버티기에 들어가면서 거래량 급감. 결국 "똘똘한 한 채" 쏠림 현상 심화 정부는 뭐하나? 1월 중순 서울 유휴부지 개발과 블록형 주택 도입을 담은 공급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노원 태릉CC, 용산 캠프킴, 서초 외교원 부지 등이 거론되고 있어요. 하지만 과거 문재인 정부 때도 태릉CC 개발이 주민 반발로 무산된 전력이 있어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됩니다.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매우 큽니다. 단기적으로는 5월 전후로 급매물이 나올 가능성에 주목하되, 중장기적으로는 공급 대책의 실효성과 금리 인하 여부를 지켜봐야 합니다. 양도세 중과는 지난 20년간 정권에 따라 폐지·부활을 반복해왔기 때문에, 정책 리스크가 상존합니다. 외환 당국 개입에도 소용없다? 달러 예금 폭증 원·달러 환율 1,441원, 다시 오름세 외환 당국이 시장에 적극 개입했는데도 개인과 기업들의 달러 매수세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5대 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달러 예금 잔액: 665억~678억 달러 12월 한 달간 12% 급증 (75억 달러 증가) 12월 28일 하루에만 28억 달러 증가 (하루 평균의 10배 이상) 3년 만에 최대 잔액 기록 왜 이렇게 달러를 사 모을까? 환율 추가 상승 베팅: 2026년에도 원·달러 환율이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입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2026년 환율 전망치를 1,400원으로 제시했어요. 외환 당국 개입의 한계: 정부가 12월 24일 이후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강력한 시장 개입 의지를 밝혔지만, 달러 예금 증가분의 약 70%가 이 날짜 이후 늘어났습니다. 시장은 정부의 개입 능력을 신뢰하지 않는 것이죠. 여행 카드 환전액 6배 급증: 해외여행 수요도 있지만, 달러 가치 상승에 베팅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환차익 노리기 수요도 큽니다. 전문가들은 단기 환차익을 노리고 달러를 사 모으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합니다. 국내 증시에 외국인 유입이 지속되면 상반기 중 환율이 하향 안정화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죠. 환율은 예측이 매우 어려운 변수입니다. 장기 투자자라면 환율 변동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미국 우량 자산(S&P 500 ETF 등)에 장기 투자하는 전략이 합리적입니다. 단기 환차익 노리기는 투기에 가깝습니다. 베네수엘라 석유, 국제유가에 미칠 영향은? "충격 작을 듯, 오히려 떨어질 수도" 베네수엘라는 세계 1위 석유 매장량을 자랑하지만, 실제 생산량은 미미합니다. 현재 생산 상황 2025년 11월 기준 생산량: 하루 약 114만 배럴 글로벌 점유율: 1% 불과 1990년대 320만 배럴에서 계속 감소, 2020년 7월에는 39만 배럴까지 추락 왜 생산량이 이렇게 적나? 차베스 정권의 석유 국유화와 미국의 경제 제재가 결정적이었습니다. 2019년 PDVSA(베네수엘라 국영석유회사)에 대한 제재로 GDP가 35% 축소되었고, 석유 인프라가 완전히 붕괴했죠.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는 국제유가에 큰 충격이 없을 것으로 봅니다: 생산량 자체가 적어서: 현재 글로벌 공급의 1%에 불과해 단기 영향 제한적 인프라 재건에 시간 필요: 미국 석유 기업들이 운영을 맡아도 생산 정상화까지 수년 소요 중장기적으론 유가 하락 압력: 미국 셰브론(Chevron) 등이 재투자를 시작하면 2~3년 후부터 생산량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면서 오히려 유가 하락 요인이 될 수 있음 단기적으로 베네수엘라 사태가 유가를 급등시킬 가능성은 낮습니다. 오히려 중장기적으로 공급 증가 시 에너지주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에너지 비중이 높은 포트폴리오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트럼프, 중국 자본의 미국 반도체 기업 인수 차단 "국가 안보 위협" 명분으로 강제 매각 명령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에 이미 성사된 반도체 기업 간 인수 거래를 뒤늦게 무효화했습니다. 중국인이 소유한 기업 하이포(HieFo)가 미국 반도체 제조업체 엠코어(Emcore) 인수 트럼프는 행정명령을 통해 이 거래를 무효화하고, 180일 이내에 자산을 전량 매각하라고 지시 명분: "중국인에 의해 통제되는 기업이 미국 국가안보를 훼손할 가능성" 미국 정부는 엠코어가 보유한 반도체 제조 기술, 전문 인력, 지식재산권이 중국으로 이전될 가능성을 중대한 안보 위험으로 판단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2027년 6월부터 중국산 반도체에 관세 부과 계획 엔비디아 등 미국 기업의 일부 AI 칩 거래 허용하면서도, 특정 수출·투자는 강경 기조 유지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이 한층 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미 성사된 거래도 소급 적용해서 차단한다는 것은, 향후 중국 자본의 미국 기술 기업 투자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는 의미입니다. 미국 반도체주(엔비디아, AMD, 인텔 등)는 중국 시장 접근 제한으로 단기 악재를 받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미국 내 반도체 생산 기지 확대와 공급망 재편의 수혜를 입을 것입니다. 한국 반도체 기업(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미중 갈등 속 중립적 공급자로서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브릭스, 중국 주도로 남아공서 첫 해상 훈련\ 경제 넘어 방위 협력 나서는 신흥국 연합 브릭스(BRICS)가 경제 협력을 넘어 군사·방위 협력에 나섰습니다. 무슨 훈련? 작전명: "평화를 위한 의지 2026" 일정: 2026년 1월 9~16일 장소: 남아공 해역 (남대서양, 희망봉, 케이프타운 인근) 주도국: 중국 참가국: 러시아, 중국, 이란,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등 이번이 브릭스가 방위 협력에 나서는 첫 사례입니다. 원래 2025년 11월 예정이었으나 G20 정상회의와 겹치지 않도록 연기되었어요. 미중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중국은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를 미국 주도의 국제 질서에 도전하기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특히 브릭스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중국은 구축함 탕산함(D122)과 보급함 타이후함(K889) 등 2척 파견 러시아도 2척 파견 예정 해상 무역로 보호, 합동 작전 강화가 명분 브릭스의 군사 협력 강화는 미국 중심의 단극 체제에서 다극 체제로의 전환을 상징합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지정학적 리스크 분산 차원에서 신흥국 시장 비중을 일부 가져가는 것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마무리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 상승 트럼프의 돈로 독트린, 베네수엘라 정권 교체, 브릭스 군사 협력 등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역사적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아지면: 방산주(록히드마틴, 노스롭그루먼, RTX 등) 수혜 에너지주 변동성 확대 (단기 급등 후 공급 증가 시 하락) 안전자산(금, 달러) 선호 증가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는 "일시적 노이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S&P 500은 역사적으로 모든 지정학적 위기를 극복하고 우상향했습니다. 미중 기술 패권 경쟁 심화 → 반도체·AI 장기 성장 지속 트럼프의 중국 반도체 기업 인수 차단은 미중 디커플링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역설적으로 미국 빅테크(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아마존) 장기 경쟁력 강화 AI 인프라(엔비디아, AMD, 브로드컴) 수요 지속 미국 내 반도체 생산 확대(인텔, 마이크론, TSMC 미국 공장) 투자 확대 중국 시장 접근 제한은 단기 악재지만, 장기적으로 미국 기업들의 기술 우위를 더 공고히 만들 것입니다. 동맹국 군비 증강 요구 → 재정 부담 증가 한국, 일본, 유럽 동맹국들에 대한 국방비 GDP 5% 요구는 글로벌 재정 정책 긴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각국의 경제성장률 둔화 요인 국가 채무 증가 → 장기 금리 상승 압력 소비·투자 여력 축소 미국 입장에서는 동맹국들이 미국산 무기를 더 많이 사주길 바라므로, 미국 방산 기업에는 호재입니다. 하지만 글로벌 경제 전반에는 부담입니다. 베네수엘라 석유 → 중장기 유가 하락 가능성 베네수엘라 정권 교체로 2~3년 후 석유 생산량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면, 중장기 유가 하락 압력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에너지주(엑슨모빌, 셰브론 등) 중장기 실적 압박 인플레이션 둔화 → 금리 인하 가능성 증가 → 성장주(테크주) 호재 운송·화학·제조업 원가 부담 완화 미국 빅테크 중심 장기 투자 전략 유효 미국의 글로벌 패권은 여전히 공고 (군사·경제·기술 모든 면에서 압도적) 미중 경쟁 심화 = 미국 기업들의 기술 우위 강화 기회 지정학적 불확실성 = 단기 변동성 ≠ 장기 추세 변화 동맹국 재정 부담 증가 = 글로벌 성장 둔화 리스크 브릭스 군사 협력 = 다극 체제 전환 신호 (장기 변수) S&P 500 또는 NASDAQ 100 ETF를 중심으로 하되, 변동성에 대비해 일부 방산·금 ETF를 포트폴리오에 포함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단기 시장 타이밍 노리기보다는 정기 적립식 투자를 유지하는 것이 역사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전략입니다. 한국 경제 전망 부동산 단기 혼란, 중기 조정 불가피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5월 9일)를 앞두고 단기 혼란이 예상됩니다. 급매물 출회 가능성 → 단기 가격 하락 압력 거래 절벽 → "똘똘한 한 채" 쏠림 심화 전세난 지속 (공급 부족) 정부의 공급 대책(태릉CC 등)은 과거 실패 전력 때문에 실효성이 의문입니다. 금리 인하가 본격화되지 않는 한, 부동산 시장은 당분간 횡보~완만한 하락세 전망입니다. 환율 1,400원대 중반 박스권 예상 외환 당국 개입에도 달러 수요가 폭증하는 것은 원화 약세 압력이 구조적임을 시사합니다. 2026년 상반기 환율은 1,400~1,450원 박스권 전망이며 미국 금리 인하 속도 한국 수출 실적 외국인 증시 자금 유입 여부 가 핵심 변수입니다. 환율 급등(1,500원 돌파) 가능성은 낮지만, 1,300원대 복귀도 어려워 보입니다. 국방비 압박 재정 건전성 악화 우려 트럼프의 GDP 5% 국방비 요구는 한국 재정에 큰 부담입니다. 단기간에 달성은 어렵지만 방위비 분담금 인상 (연 1조 5천억 원 → 수조 원대로 증가?) 미국산 무기 구매 확대 (F-35, 패트리어트 등) 국방비 점진적 증액 (GDP 2.3% → 3% 이상) 는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는 복지·인프라 투자 여력 축소 → 경제성장률 하락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한국 경제는 "저성장 기조 고착화" 리스크 부동산 침체 원화 약세 수출 부진 (중국 경기 둔화) 국방비 부담 증가 저출산·고령화 가속